아임IN, 소상공인에 비즈니스 플랫폼 개방
위치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LBSNS) 아임IN이 소상공인에 문을 열었다.
아임IN을 서비스하는 KHT는 아임IN 비즈 플랫폼을 개방한다고 12월13일 밝혔다. 프랜차이즈와 같은 기업은 제휴를 통해 아임IN 비즈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으나, 소상공인은 아임IN에 회원가입하고 사업자등록번호와 매장 번호 인증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아임IN 비즈 플랫폼을 이용해 쿠폰 발행 뿐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 수, 쿠폰 발행 수, 쿠폰 사용 횟수, 쿠폰 만족도, 발도장 수, 발도장 찍은 사람 수, 성별과 연령대에 대한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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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용자 절반 이상, 개인정보 설정 몰라
페이스북 이용자 대부분이 개인정보 설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는 미국의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페이스북 이용자 10명 중 7명은 개인정보 설정 방법을 잘 모르고 있으며, 응답자 3명중 1명은 가장 최근에 개인정보를 바꾼 때가 6개월 전이라고 대답했다. 개인정보 설정을 바꾼 일이 없다고 대답한 이용자는 15%였다.
페이스북은 올해 이용자 사진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태그하는 기능을 출시하고 오픈그래프를 개편해 ‘타임라인’이라는 서비스를 새로 내놨다. 외부 개발자와 이용자 정보를 공유하는 문제는 지속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지출처: 이마케터
페이스북, ‘타임라인’ 전세계 적용, 모바일서도
페이스북이 9월22일 개발자 콘퍼런스 ‘f8’에서 공개한 이용자 프로필 서비스인 ‘타임라인’이 전세계에 적용됐다. 타임라인은 개인의 연대표를 앨범 식으로 보기 좋게 꾸민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PC웹을 비롯해 모바일웹과 안드로이드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타임라인을 프로필에 적용하려면 타임라인 소개 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기’ 단추를 눌러야 한다.
이용자의 지난 행적이 보기 좋게 정리되는만큼 공개할 게시물을 점검하는 게 좋다.
- 관련 기사: 페이스북, ‘타임라인’ 전세계 적용
영국 법정에서 트위터로 실시간 보도 가능
영국 법정이 재판 중 저널리스트가 트위터 쓰는 것을 허락했다.
영국의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 총괄 판사는 법정에서 실시간으로 보도하기 위해 트위터처럼 글자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쓰는 데 대한 지침을 12월14일 공개했다. 이제 영국에서는 재판 중 실시간 보도가 가능해진 셈이다.
법정에서 사진을 찍고 녹음이나 녹화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페이팔도 그루폰과 리빙소셜에 도전장
이베이가 서비스하는 페이팔이 2012년 1분기에 데일리딜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월15일 밝혔다.
페이팔의 데일리딜 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루폰이나 리빙소셜이 PC웹에서 출발한 것과는 출발선이 다르다. 1억800만명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위치정보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식당 추천 서비스 인수
구글은 장소 추천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레버센스를 인수했다. 클레버센스는 식당 추천 서비스인 ‘알프레드’를 운영한 곳으로, 클레버센스 플랫폼이라는 장소 추천 엔진을 고안했다.
바박 팔라반 클레버센스 대표는 12월13일 인수 사실을 밝히며 “우리는 알프레드를 만들어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걸 돕기 위해 단순하고 즐겁고 강력한 방법을 고안했다”라며 “구글은 지역 상점이 잠재적인 소비자와 연결하도록 돕는데 구글의 세계적인 서비스는 클레버센스의 가치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프레드는 올 7월 아이폰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9월 아이패드, 12월 안드로이드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인수 후에도 알프레드 서비스는 지속될 예정이다.
기업용 SNS ‘자이브소프트웨어’ IPO 성공
기업용 SNS 자이브소프트웨어가 12월13일 미국 증시에 상장됐다.
상장 첫날 자이브스소프트웨어는 1억6100만달러를 공모했다. 한 주에 8~10달러로 시작하였으나 주당 12달러에 첫 날을 마감했다. 국내에 자이브소프트웨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는 다우기술과 퀵 등이 있다.
2011년 소셜공유, 페북이 절반 이상, 트위터는 13.5% 차지
2011년 소셜공유 현황이 인포그래픽으로 정리돼 공개됐다.
클리어스프링은 자사의 ‘애드디스’ 단추를 적용한 1100만 사이트를 대상으로 인포그래픽을 정리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소셜공유의 절반 이상은 페이스북이 차지했다. 트위터는 13.5%를 차지했는데 일본에서는 52%가 넘어 트위터의 인기도를 알 수 있다. 이 인포그래픽은 트위터 공식 단추를 활용한 공유는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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